fjrigjwwe9r1UNIMO_MULTIBOARD:Brd_Contents  | | LG전자 G6 블랙에디션. 제품 전면 베젤이 검정색으로 도색됐다. /사진제공= LG전자 |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6'의 앞면 색상에 변화를 준 '블랙에디션' 공급 이동통신사를 확대한다. 지난달 30일 KT에 우선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주 중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도 블랙에디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23일 "G6 블랙에디션이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면서 해당 색상의 공급을 통신사를 이동통신 3사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주 안에 유통망에서 소비자들이 블랙에디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에 나서고 있다.
기존 G6의 색상은 아스트로블랙, 아이스플래티넘, 미스틱화이트 등 3종이다. 이들 제품은 제품 앞면 베젤(테두리) 색상을 후면 색상과 일치시켰다. 반면 블랙에디션은 아이스플래티넘과 미스틱화이트 제품의 전면에 아스트로블랙 색상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G6 색상은 조합에 따라 총 5종으로 늘었다.
LG전자 관계자는 "블랙에디션은 풀비전 디스플레이 몰입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디자인의 일체성을 강화하는 특징이 있다"며 "소비자 반응에 따라 물량 수급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