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1UNIMO_MULTIBOARD:Brd_Contents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15일(현지시간) 올해 미국 IT 업계의 `최고`를 선정해 발표했다.
포천의 편집자들과 기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기기로는 △애플 아이패드 미니△ 애플 맥북 프로 레티나 △삼성 크롬북 △삼성 갤럭시S3 △아마존 킨들 페이퍼 화이트가 꼽혔다. 특히 포춘은 ＂삼성갤럭시S3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아이폰에 맞선 제품＂이라며 ＂판매규모는 이미 아이폰4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최고의 인수합병과 투자로는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인수 △구글의 와일드파이어 인수 △구글의 구글 글래스 투자 △벤처캐피탈 안드레센 호로비츠의 오픈소스 코드 공유서비스 지트허브 투자를 꼽았다. 또 아마존의 키마시스템 인수, 애플의 오센텍 인수도 최고의 인수합병과 투자로 포춘은 선정했다.
이 밖에 최고의 영입과 승진으로는 올초 IBM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된 버지니아 로메티를 꼽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IT업계에서 IBM을 신속하게 변화시킬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구글 임원에서 야후의 CEO로 옮겨간 마리사 마이어 △이미지 공유사이트 핀터레스트로 이직한 페이스북 사업전략가 팀 켄델 △애플의 휴먼인터페이스를 새롭게 담당한 조너선 아비브 역시 최고의 영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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