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4가 5인치 풀HD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갤럭시S3(4.8인치)보다 0.2인치 더 커진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아난드텍은 소비자가전쇼(CES) 2013에서 삼성 전시관에 게시된 디스플레이 로드맵을 토대로 삼성이 갤럭시S4에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로드맵을 보면 4.99인치 풀HD 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중 출시될 계획이다. 440 PPI(인치당 픽셀수)를 지원하는 이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제품은 갤럭시S4가 유력하다.
로드맵에서 지난해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에 적용된 디스플레이와 출시시기를 정확히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갤럭시S3는 4.8인치 크기 화면으로 작년 2분기에 나왔으며 갤럭시노트2는 5.55인치 크기 화면으로 작년 3분기에 공개됐다.
아울러 삼성은 기존보다 25% 절전 효과가 있는 새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이 역시도 갤럭시S4에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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