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한컴, 팬택 스마트폰에 `씽크프리 모바일` 탑재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팬택(부회장 박병엽)과 계약을 맺고, 향후 팬택의 스마트폰에 자사 모바일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인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팬택의 `베가 R3＇(IM-A850)는 물론 후속모델인 `베가 넘버6 (IM-A860)＇에도 씽크프리 모바일이 기본 탑재된다.
한컴은 이번 계약에 따라 팬택이 향후 출시하는 대부분 스마트폰 제품에 `씽크프리 모바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한컴은 팬택에 모바일용 씽크프리 외에도 모바일용 한/글 뷰어도 함께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이번 팬택과 계약은 한컴의 `씽크프리 모바일＇이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바일 오피스 분야의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모바일ㆍ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은 지난주 잠정공시를 통해 2012년도에 659억원의 매출과 24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에 비해 각각 15%, 13.9%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