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구글 글래스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폰과의 연동 기능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구글 글래스, 아이폰 조합으로도 문자 메시지 보내기, 내비게이션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구글 글래스는 안드로이드 플랫폼과만 연계해 작동한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구글 글래스를 끼워넣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구글 글래스에 안드로이드 연동 앱을 설치해야만 문자 메시지,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보도는 구글 직원의 말을 인용해 구글이 앞으로 안드로이드로만 제한했던 연동 기능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단 안드로이드 연동 앱이 필요 없게 된다.
구글이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블루투쓰, 와이파이 등을 이용해 다양한 플랫폼의 스마트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글 글래스는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기기다. 인터넷을 이용할 때도 스마트폰과 태더링을 해야 한다. 통신사에게 구글 글래스란 스마트폰 핫스팟 기능일 이용하는 기기일 뿐이다.
구글 글래스는 나침반을 내장했지만 GPS 수신기도 없다. 위치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GPS 기능과 연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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